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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 ETF 완벽 분석 (구성, 배당률, 장단점, 국내ETF소개, 주식차트분석)

by goldmanseok 2025. 1. 30.

ETF 사진

 

 

1. SCHD ETF란?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는 미국의 대표적인 고배당 ETF로, 찰스 슈왑(Charles Schwab)에서 운용하는 미국 배당주 중심의 ETF입니다.

  • 운용사: Charles Schwab
  • 설립 연도: 2011년
  • 운용 규모:500억 달러 (2024년 기준)
  • 배당 지급: 분기별 배당 (3, 6, 9, 12월)
  • 배당수익률:3~4%
  • 운용 보수: 0.06% (초저비용)
  • 추종 지수: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

2. SCHD ETF의 핵심 특징

가. 낮은 운용 보수 (0.06%)

SCHD는 업계에서 가장 저렴한 배당 ETF 중 하나입니다.

  • VYM(0.06%)과 비슷한 수준이며,
  • SPYD(0.07%)보다도 비용이 낮음.
  • 낮은 운용 보수는 장기적으로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데 유리함.

나. 강력한 배당 성장과 높은 배당률 (연 3~4%)

SCHD는 배당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연도 연간 배당금 (주당) 배당 성장률 (%)
2013 $0.91 -
2015 $1.20 8.4%
2017 $1.40 7.5%
2019 $1.55 5.4%
2021 $2.00 10.7%
2023 $2.64 12.5%

다. 배당 성장 중심의 우량 기업 포트폴리오

SCHD는 미국 대형 배당주 100개를 선별하여 투자합니다.

종목 산업 비중 (%)
Amgen (AMGN) 헬스케어 4.7%
PepsiCo (PEP) 소비재 4.5%
Cisco (CSCO) IT 4.3%
Coca-Cola (KO) 소비재 4.1%
Merck (MRK) 헬스케어 3.9%

3. SCHD의 장단점 분석

가. SCHD의 장점

  • 배당 성장률이 높음 (연평균 10% 이상 증가)
  • 운용 보수가 매우 낮음 (0.06%)
  • 재무 건전성이 높은 기업만 포함
  • 경기 변동에 강한 포트폴리오 구성

나. SCHD의 단점

  • 배당률이 SPYD보다 낮음 (하지만 배당 성장률이 높음)
  • 금융 및 기술 섹터 비중이 낮음 (VYM보다 금융주 비중이 낮음)

 

5. 국내 고배당 ETF 소개

그럼 SCHD와 유사한 고배당 전략을 가진 국내 ETF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에서 고배당 ETF는 주로 KOSPI나 KOSDAQ에 상장된 기업들 중에서 안정적인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ARIRANG 고배당주 ETF (152500)
    이 ETF는 KOSPI200 지수 내에서 배당 수익률이 높은 종목들에 투자합니다. 특히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배당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을 선택하여,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추구합니다.
  • TIGER 고배당주 ETF (091160)
    이 ETF는 역시 KOSPI200 내에서 고배당주를 선택하여 구성된 ETF입니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배당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합니다.
  • KODEX 고배당주 ETF (139050)
    KODEX 고배당주 ETF는 KOSPI200 내에서 배당 수익률이 높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가진 기업들로 구성됩니다. 배당 수익률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투자하는 ETF입니다.

이 외에도 국내에는 다양한 고배당 ETF들이 존재하며, 이들 모두 배당 수익률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각 ETF는 배당 성향이나 추적하는 지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투자하기 전에는 각 ETF의 구성 종목이나 배당 정책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6. SCHD ETF 주식 차트 분석

가. 가격 추이 (Price Trend)

상승 추세: SCHD가 상승세를 보일 때, ETF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높은 고점과 낮은 저점을 갱신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만약 최근 몇 개월 동안 SCHD가 꾸준히 상승했다면, 이는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습니다.

하락 추세: 반대로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라면, 배당 성향이나 경제적 불확실성, 금리 변화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하락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나. 이동 평균 (Moving Averages)

50일 이동 평균: SCHD의 50일 이동 평균선은 단기적인 가격 동향을 반영합니다. 50일 이동 평균이 상승하고 있다면, 단기적으로 상승 모멘텀이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200일 이동 평균: 200일 이동 평균선은 장기적인 트렌드를 반영하며, 주식의 전반적인 건전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SCHD가 200일 이동 평균선 위에 있다면, 장기적인 상승 추세로 볼 수 있습니다.

골든 크로스/데드 크로스: 만약 50일 이동 평균선이 200일 이동 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 크로스"가 발생하면, 긍정적인 상승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50일 이동 평균선이 200일 이동 평균선을 하향 돌파하면 "데드 크로스"로 해석되어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다. 거래량 (Volume)

증가하는 거래량: 가격 상승과 함께 거래량이 증가한다면, 강한 상승 모멘텀을 나타냅니다. 이는 더 많은 투자자들이 SCHD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매수하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줄어드는 거래량: 가격 상승 또는 하락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줄어든다면, 가격 변동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가격 변화가 일시적일 수 있습니다.

라. 상대 강도 지수 (RSI)

RSI는 0에서 100 사이의 값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70 이상이면 과매수, 30 이하이면 과매도 상태로 해석됩니다. SCHD의 RSI가 과매수 영역에 있다면, 단기적인 조정이 올 수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RSI가 과매도 상태일 경우, 이는 가격이 지나치게 하락했으며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시그널일 수 있습니다.

마. 볼린저 밴드 (Bollinger Bands)

볼린저 밴드는 주가의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가격이 상단 밴드를 터치하면 과매수 상태를, 하단 밴드를 터치하면 과매도 상태를 나타냅니다. SCHD가 볼린저 밴드 상단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면, 과매수 상태로 볼 수 있고, 하단에서 거래되고 있다면 과매도 상태일 수 있습니다.

바. 변동성 (Volatility)

SCHD의 변동성은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배당주 ETF는 시장이 불안정할 때 안정적일 수 있지만, 금리 인상과 같은 경제적 변화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SCHD의 변동성을 확인하려면, 평균 변동성과 표준편차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6. 결론: SCHD는 최고의 배당 성장 ETF

SCHD는 낮은 비용, 안정적인 배당, 우량 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갖춘 대표적인 배당 성장 ETF입니다.